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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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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62회 작성일 21-11-07 07:05

본문

   석 양

                                 이 원 문 ㅡ


이 봇짐에 묶인 세상


그 몇 해의 인생인가


운명이 그렇다면


받아들일 수 밖에



산등성이 내리막 길


점심 햇볕 따뜻하다


양지녘의 그 단몽


어디로 가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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