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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그 바닷가에 간다 (推敲)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2,390회 작성일 21-10-15 02:21

본문


  VEbv25WeNa_AmEeK0dvNdMJh_4n_DMcI7WzQYqidsoDD_-uQAlcAqa5UViqgEplW7u82LXN7DDbTFY84i-8q00sswOTfeUPT_8KIArCEWxSH7b165telOkk_o9ZkR4Oe5vr2A6Pt=s0  가끔 그 바닷가에 간다 /


                                                                                   은파 오애숙


가끔 그 누구라도

결코 용서할 수 없는 심연 

활화산처럼 이글이글 거릴 때면

굴욕의 창자까지 토해 내던 

그 바닷가로 달려간다 


때론 내 안의 보물 

담금질하여 발효시켜낸 

사랑의 그 언어 조합 가지고 

한 땀 한 땀 씩 정성껏 수놓아 

한 편의 서정시 가슴으로 

품어 내고픈 까닭에 


또한 거기엔 끊임없이 

좌절치 않고서 달려가는 

거대한 거탑이 하얀 꽃으로 

피어나고 있어 참담했던 실패도 

새롭게 생명참으로 탄생시킬 

푸른 꿈 꾸게 하고 있어 


가끔 나의 심연이 

사위어가는 들녘 될 까 봐

*망월에 눈 뜨이고픈 까닭인지 

희망참 단숨에 낚으려고 

그 바닷가로 달려간다


===============


*망월望月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슴 답답할 때면
바닷가로 달려가 밀려왔다가 밀려가는 파도를 보노라면
어느새 시원해지는 가슴이 되지요
곱게 물드는 산야처럼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답답할 때면
이곳엔 바다가 가까워 많은 이들
바닷가로 달려가 하소연 하곤 합니다
젊었을 때가 아련하게 스쳐 지나가
시어 잡아 썼습니다

이곳도 제법 날씨가
한국의 가을처럼 소슬바람
불어 혼비백산 하게 합니다
늘 건강 속 향필하소서

정기모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기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딘가에 말 못할때 언덕처럼
조용히 기대어 다 풀어낼수 있는곳이 있다는것도
때로는 큰 힘이 되곤하지요
고운 주말 맞으시구요. ^^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 오세요 사진 작가님
댓글로는 처음 뵙습니다

녜, 예전에는 산타모니카
해변에 참 많이 갔습니다

특히 미국은 재미 없는
천국이라고 젊은 시절
토요일엔 의례 친구들과
산타모니카와 만리부 쪽
매주 갔던 기억입니다

그러면서 마음의 안정
찾아 갔던 기억납니다
이곳은 바닷 비릿내가
전혀 없어 신기 했는데
어느 날부터 바닷 낚시
즐기는 사람들로 인해
생선 비린내가 많이 나
바다는 바다다! 그런생각....

실제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으면 무작정 바닷가를
달려가 파도에 하소연도
많이 한다고들 합니다

은파는 딱 한 번 있었던
기억이 가끔 나곤합니다...

은파는 하나님께 기도로
마음을 가다듬는 편이라...
시는 그냥 시일 뿐이지만
젊은 시절 즐기차게 갔던
그때가 그리워 집니다요

작가님은 사진을 찍으며
좋은 곳을 많이 다녀서
힐링되어 최상인듯 하나
요즘 코로나19 변이 인해
많이 조심해야 될 것 같아
늘 건강 위해 기도 합니다

10월도 중턱이나 아직도
보름 남아있어 순조롭게
모들 일들 일취월장하시길
주님께 기도 올려 드립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끔 나의 심연이 사윈 들녘 되어 가면
찾가 다시 회복하고 오는 곳이 필요합니다.
시인님이 가끔 찾아가시는 그 바닷가ㅇ에서
감상 잘하고 향기로운 가을 향기에
시향이 풍기는 귀한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풍요로운 가을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맞습니다. 시인님
자연을 통한 기받는 것도...


하지만 시인님 요즘 은파는
일들 꽈베기처럼 꼬여 스트레스
많이 생겨 바닷가에 가고 싶지만
그런 만한 여유도 없고 이때 가면
날아갈 듯 해 엄두 못냅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민원이 모두
예약에 의해 하게 되어 예약 안돼
며칠을 아무것도 못하고 전전긍긍
여권도 갱신해야하고 아이디도 새로
바꿔야 되는 데 도무지 진전 안되니..
비행기 티켙을 사야 되는 건지..
머리가 복잡복잡해지더니
결국 기침감기 걸린 건지
계속 콜록 콜록...


시인님도 환절기
무엇보다도 건강하사
향필 하옵길 우리 주님께
기도 올려 드립니다.

休安이석구님의 댓글

profile_image 休安이석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희망의 바다,
마음을 달래주는 바다,
그런 바다가 있다는 것 만으로도 위로가 될 것 같아요~~
답답한 마음을 바닷물에 모두 씻어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삶이시기를 기원드려요 은파 시인님!!!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우리 모두
절망의 늪 속도
희망의 바닷가에
노젖을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이
녹록치 않더라도
희망의 파도물결로
오색무지개다리
만들게 되리..

늘 건강 속
향필하시길 주께
기도합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시인님의
고향에는 바다가 있어
옛추억이 많겠다 생각됩니다

추억이란
늘 아름다움으로
행복을 선사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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