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비 오던 날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가을 비 오던 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469회 작성일 21-10-09 07:33

본문

가을비 오던 날

 

하염없이 내리는 가을비는

복잡한 세상을 차분하게 하고

무덥고 지루했던 여름의 열기를

단번에 삭히고 있다.

 

지나간 1년의 시간들은

입사경쟁만큼 치열했고 복잡했다.

코로나 19와 싸우느라

정신은 혼곤하고 몸은 곤비하다.

 

안연했던 때의 비오는 가을엔

그리운 사람 한 없이 그리워하며

빗방울만큼이나 많은 추억을

찻집 창가에 앉아 되새겼는데

 

이렇게 가을비가 곱게 내려도

좀처럼 감성이 휘둘리지 않는다.

파김치마냥 늘어진 몸을

사우나에 깊이 담그고 싶을 뿐이다.

2021.10.9


댓글목록

Total 27,419건 296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2669
가을 해변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2 10-12
12668
마음의 정원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4 10-12
12667
가을 국화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6 10-12
12666
관심 댓글+ 2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4 10-11
12665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0 10-11
12664
가을비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1 10-11
12663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 10-11
12662 休安이석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4 10-11
12661
이별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8 10-11
1266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3 10-11
1265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9 10-11
12658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 10-11
12657
10월 편지 댓글+ 5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8 10-10
12656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8 10-10
12655
그리움 댓글+ 4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7 10-10
12654
빨간 가을처럼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2 10-10
12653
감사 있는곳 댓글+ 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6 10-10
12652
가을 어느 날 댓글+ 3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8 10-10
12651
가을 등불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8 10-10
12650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2 10-09
12649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6 10-09
12648 최홍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5 10-09
12647
한글날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1 10-09
열람중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0 10-09
1264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4 10-09
12644
나목의 연가 댓글+ 3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6 10-09
12643
오토바이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3 10-08
12642
가을 여행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4 10-08
12641
산아제한 댓글+ 1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3 10-08
12640
한 그루 나무 댓글+ 2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 10-08
12639
가을 愛 5 댓글+ 4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3 10-08
12638
웃음꽃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9 10-08
12637
지성인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1 10-08
12636
가을비(推敲) 댓글+ 8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3 10-07
12635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7 10-07
12634
적막의 터 댓글+ 4
休安이석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10-07
1263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5 10-07
12632
가을 호수 댓글+ 2
최홍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8 10-07
12631 예솔전희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5 10-07
12630 정기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7 10-07
12629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9 10-07
12628
가을행복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7 10-07
12627
가을 愛 4 댓글+ 3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3 10-07
12626
비둘기 집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 10-07
12625
말 말 말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3 10-06
12624 大元 蔡鴻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 10-06
12623 大元 蔡鴻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1 10-06
12622
상흔 댓글+ 2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2 10-06
12621
단풍의 기억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7 10-06
12620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6 10-0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