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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가 간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546회 작성일 21-09-24 01:22

본문

가을비가 간다



서럽지 않은 사람
우산을 써라
벼랑 끝에서
손 꼽지 않는다면
흠뻑 젖지는 마라
그리고 사랑에
목마르지 않다면
따끈한 아랫목에서
일어나지도 마라
절절이 흐느끼고
불어터져야
가을이 간다
가을비가 간다




스토리문학관.2021.9.24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의 가을도 곧오고 곧 갈텐데..,
뒤 돌아서보니 너무 짧은 인생인 것 같습니다

늘 건강속에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Total 27,419건 298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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