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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처럼 아름다운 시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091회 작성일 21-09-19 17:23

본문

꽃처럼 아름다운 시절 최영복

눈감으면 사라질까
돌아서면 가고 없을까

잊었다 싶으니
가슴에 와 눈물이 나고
부르면 애달픈 당신의 이름을
속마음 깊은 곳에서 끄집어냅니다

세상에 없는 당신의 사랑이 오롯이
계절 사이사이 은은하게 마음도 아련히
내미는 도톰한 그리움 한 조각

꽃이 피면 향기에 흥이 돋고
지면 먹먹한 세월이 뚝 떨어진
나뭇잎처럼 무심도 하였네

한 소절 한 음절처럼 간결한 세상이
때로는 삭막하기는 하다 만 계절마다
곱씹을 추억이 꽃처럼 아름다운 시절이었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향이 풍기는 꽃처럼 아름다운 시절
귀한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풍요로운 가을입니다.
올 추석에도
건강하셔서 즐겁고 행복한
추석명절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구나 꽃처럼 아름다운 시절 있듯
지금이 고운 가을날
코스모스꽃과 국화꽃이 하나 둘 피어나며
가을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명절 보내시길 빕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후에는
추억만 먹어도 행복하다 하였습니다.

끄집어 내어도 끝이 없는
애잔한 그리움!
품고, 다듬고,
하는 게 우리네 삶이 아닐까 합니다.

남은 가족과 더불어
한가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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