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시인의 고백 ★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어느 시인의 고백 ★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2,099회 작성일 21-09-22 21:15

본문

어느 시인의 고백(글목에서 글숲으로)

                                                                                          은파 오애숙
해걸음 속 그 어린 날의 소녀
붉은 태양 향한 걸음이 해맑다

재잘재잘 참새들의 아침처럼
삼삼오오 짝지어 선 하굣길에
서로가 책 읽은 봇짐 풀어 내
나름 소견 나눔의 장터였었지

심지어 시험 볼 날 임박한데도
어둠에 갇혀서 그저 날 새도록
책갈피 물결에 휩싸인 그 추억
모아져 피카소의 *들소 되었지

숙녀가 되어서도 열띤 토론장
주인공 되어 세상을 쥐락펴락
발 가는 대로 목적 이르는 대로
활주로 향하여 날개 쳐 갔었지

작금 그 파노라마 뇌리에 물결쳐
앵무새의 노래가 뻐꾹새 노래로
때로는 뜸북새의 노래가 되었고
해 질 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네

해넘이의 붉은 너울 고옵게 쓰고
온누리 속에 은빛머리 휘날리며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피카소 [들소]
입체파 피카소의 대표적 작품
현대시 작법으로 의미 부여됨

즉, 금세기의 시작법 데포르마시옹적인 작법을 말함
다시 말해 실제와 다르게 형체나 크기를 주관적으로
표현해 A,B...를 대비시킨 시학의 메타포를 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석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시를 읽노라니 문학소녀의 모습이 연상되며
가을향기 물씬 묻어나는 은발의 노년
또한 곱게 숙성되어가는 아름다운 모습을 그려봅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오세요. 시인님
한가위 잘 보내셨는지요
이곳, 추석 별다른 것 없이
보냈습니다. 같은 시각에 동기들
모인 것이 아니라 추석 전부터
지혜롭게 각자가 온 까닭에...

허나 명절이 있어 그나마
얼굴 한 번씩 보는 것 같기에
감사꽃 피어나는 추석 연휴!!
이곳은 추석 연휴도 없는 곳
추수감사절 때 학교도 방학해
온 가족이 화기애한 분위기...

이곳과 달리 고국의 산야
추석에 비가 내렸기에 한 층
가을이 가까워졌다고 생각해요
환절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이곳은 아직 한여름입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은파 믿는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올려 드립니다

休安이석구님의 댓글

profile_image 休安이석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간은 물 흐르듯 빨리 가네요.
추석 연휴를 기다리던 것이 엊그젠데,
벌써 지나버렸으니....

명절 연휴 평안하셨기를...
그리고 더욱 행복한 가을날이 되시기를 기원드려요~~~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그렇습니다

[시간은 물 흐르듯 빨리 가네요.]
세월을 아껴야 겠습니다. 어둔밤 쉬이 오리니.
무엇이든 할 수 있을 때 하도록 힘써야 겠습니다

은파는 특별히 이세상 하직하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생각을 하면서 하늘빛 향그럼 가슴에 슬어
삶의 향그러움 휘날리고 싶은데 뜻대로 잘 안되네요.

추석 연유 잘 보내 셨는지요. 이곳은 추석도
아마도 공휴일이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학교도
쉬지 않고 은행,우체국 , 공공기관 쉬지 않으니까
비중을 한국 사람들도 많이 갖지 않는 것 같아요

은파도 고유명절 친정 어머니 소천하신 후에는
자주 모이게 되지 않습니다. 사는 게 모두 바쁜지...

또한 추석보다는 추수감사절을 더욱 챙기는 곳
미국에서 사는 한국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요.

시인님,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Total 27,420건 299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2520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9 09-23
12519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5 09-23
12518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6 09-23
12517
댓글+ 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1 09-23
12516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6 09-23
1251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6 09-23
12514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7 09-23
12513
어떤 그리움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 09-23
12512
어디 쯤 오나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0 09-23
열람중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0 09-22
12510 休安이석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9 09-22
1250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2 09-22
12508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 09-22
12507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4 09-22
12506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4 09-21
12505 예솔전희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4 09-21
1250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9 09-21
12503
추석의 마음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6 09-21
12502
나 너 우리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9 09-21
1250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 09-20
12500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6 09-20
12499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3 09-20
1249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1 09-20
12497
초가의 추석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2 09-20
12496
대한민국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3 09-20
12495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8 09-19
12494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 09-19
12493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1 09-19
1249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0 09-19
12491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4 09-19
12490
추석 댓글+ 6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6 09-19
12489
말말 말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9 09-19
12488
과일노점 댓글+ 2
최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5 09-18
12487
풍년의 가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 09-18
12486
당신 댓글+ 4
休安이석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5 09-18
1248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2 09-18
12484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09-18
12483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8 09-18
12482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6 09-17
1248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2 09-17
12480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6 09-17
12479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3 09-17
12478
흰 구름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8 09-17
12477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4 09-17
12476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3 09-16
12475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4 09-16
12474
타향의 추석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9 09-16
12473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2 09-16
1247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9 09-16
12471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1 09-1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