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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산의 그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651회 작성일 21-09-06 15:56

본문

   뒷산의 그날

                                 ㅡ 이 원 문 ㅡ


무엇을 찾으려 여기에 왔는지

지난 날도 아니고 오늘도 아닌 이곳

그저 나도 모를 마음 뒷산에 오르니

억새꽃 사이 먼 들녘 한눈에 들어오고

흩어질듯 흰 구름 들어오고 나간다


싸리꽃에 앉은 벌 내일이 멀을까

이리 저리 울며 날며 무엇이 그리 바쁜지

싸리꽃의 구만리 얼마나 헤메었나

반쯤 더  더 멀리 허수아비 외롭고

뒷산의 점심 나절 하루가 저문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뒷산을 오르면 억새는 만나지만
싸리꽃은 본 적 꽤 오래 된 것 같습니다
가을장마 속에 어느새
매미소리 사라지고 귀뚜라미 소리 커졌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덕에 뒤산에 뒷산에 오르니
억새꽃 사이 먼 들녘 한눈에 들어오고
흩어질듯 흰 구름 들어오고 있습니다

시향이 풍기는 귀한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사랑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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