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의 벤치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숲 속의 벤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476회 작성일 21-08-26 07:03

본문


초록바다 같은 숲이

나무 한 구루 풀 한포기 찾기 어렵다

군데군데 검은 음영

-

초록물결이 출렁이는 숲 을 베이지색

말이 갈기를 세우고 달려간다.

정복자의말발굽이 아니다

평화의 기치를 든 십자군과도 다르다

전사의 아들도 아닌

겨우 12살의 검은 피부색의 소년

흰 팬티에 가죽 부추를 신고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윗도리

말의 안장을 꽉 잡고 있는

뒤에 탄 여아는 그의 동생일까,

민소매에 청치마를 입고

머리칼이 날린다.

두려움이 없는 얼굴, 그들은

그냥 달리고 싶은 것이다

바다 속을 헤엄치는 물고기처럼

즐거움이 얼굴에 가득하다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려움이 없는 얼굴, 그들은
그냥 달리고 싶은 것이다
바다 속을 헤엄치는 물고기처럼
즐거움이 얼굴에 가득하다]


녜 시인님 한 때 그런 모습
우리 모두에게 있었는데
세월은 우리에게서 그 당당함
앗아갔는지 주츰해 살아가게 합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주님께 기도 올려 드립니다
이역만리서 은파 올림`~*

장 진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파 시인님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시길 소원합니다.
이곳 뉴욕도 코비드로 즐거움이 사라진 것 같습니다 평화의 날이 임하길 기도합니다.

Total 27,420건 303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2320
올 가을엔 댓글+ 1
미루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1 08-28
12319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4 08-28
1231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7 08-28
1231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3 08-28
12316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3 08-28
1231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1 08-28
12314
개망초 댓글+ 1
미루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0 08-27
12313
뒤태 / (推敲) 댓글+ 2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3 08-27
12312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08-27
12311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08-27
12310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 08-27
12309 휴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4 08-27
12308
시인의 절규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1 08-27
12307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2 08-27
12306
가을 흐림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5 08-26
12305
하늘눈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6 08-26
12304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9 08-26
1230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0 08-26
12302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 08-26
12301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 08-26
열람중
숲 속의 벤치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7 08-26
12299
부부의 길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1 08-26
12298
목화의 밤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 08-26
12297
장대비/은파 댓글+ 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3 08-26
12296
이 가을은 댓글+ 3
휴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5 08-25
12295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3 08-25
12294
정녕 몰랐네 댓글+ 12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5 08-25
12293
한반도 지형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6 08-25
12292
가을 오는 길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8 08-25
1229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9 08-25
12290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9 08-25
1228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1 08-24
12288
빗물 댓글+ 2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5 08-24
12287 미루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9 08-24
12286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9 08-24
12285
괜찮아 댓글+ 2
휴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7 08-24
1228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1 08-24
12283
가고 오고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9 08-24
1228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3 08-24
12281
여름의 흔적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3 08-24
1228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4 08-24
12279
인생은 찰라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3 08-23
12278
처서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4 08-23
12277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5 08-23
12276
그리움 하나 댓글+ 3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2 08-23
12275
억새풀의 꿈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6 08-23
1227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9 08-23
12273
하루의 기적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1 08-23
1227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3 08-23
12271
대숲에 들면 댓글+ 1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08-2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