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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이 나에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054회 작성일 21-08-28 08:07

본문

들꽃이 나에게 / 풀피리 최영복

너무 흔해 진심 어린 눈길 한번 받지 못한
보잘것없는 들꽃이라 해도 당신의 가슴에 머무는 
향기가 되고 싶습니다

보도블럭 사이 보잘것없는 잡초처럼
어떤 날은 짓밟히고 여기저기 차이고
꺾기어 짓무른 상처 아물 날 없었어도

인연이면
함께 할 때  다 아름다운 꽃과 향기 같은
행복한 나날을 살아봤으면 좋겠습니다 좋겠습니다

추억 한 조각 
남아있지 않은 시간들 기억에서 
멀어지는 아련한 얼굴 묵소리

당신 없이 세상은 언제나 쓸쓸했다
삶은 내정하면서 뜨거웠고 혼자일 때 
슬프지 않은 날이 있었을까

영원 앞에 과거의 아픈 상처는 계속되겠지
남은 세월만큼 이 깊은 상처를
당해내는 일은 멈추지 않겠지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모두는 지나 보아야
그 소중함을 알 수 있겠지요
보잘 것 없이 보였던 들꽃도
어느 한때에 가슴에 피어
추억을 안겨 주는 고향의 꽃이 되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함자를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들립니다
아무도 눈길을 주지 않아도 당신 가슴에 꽃이고 싶고
당신 없는 세상은 언제나 슬픔이었으니
이 가슴의 상처는 영원히 아물지 않을 거라는
애절한 사랑을 봅니다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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