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라미 기운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동그라미 기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휴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76회 작성일 21-07-23 08:50

본문

동그라미 기운

 

이석구

 

 

잔잔한

호수에 내려앉는 빗방울은

왜 하나같이 둥글게 원을 그리는지

 

침묵 끝에

부드럽게 와닿는 작은 속삭임은

또 왜 내 맘을 동글동글 요동치게 하는지

 

하늘에 떠 있는 달과 별과

그리고 맘씨 너그럽다 일컬어지는 것들마다

왜 그렇게 따사로운 동그라미 기운을 느끼게 하는지

 

각고의 아픔을 견디면서

한참을 무디어 모가 사라지고

마침내 넓은 마음으로 다다르게 되는 곳

 

그것이 따스함이고

동그랗게 감싸 안아주는 그리움

바로 삶의 태반이기 때문은 아닐는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420건 309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2020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0 07-25
12019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9 07-25
12018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0 07-25
12017
대우 김우중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3 07-25
12016
고향의 적막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4 07-25
12015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8 07-24
12014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7 07-24
12013
바다 댓글+ 1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6 07-24
1201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 07-24
1201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3 07-24
12010
솔솔바람 댓글+ 2
휴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9 07-24
1200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1 07-24
12008
웃자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2 07-24
12007
매미의 꿈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1 07-24
12006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 07-23
1200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1 07-23
12004
장댓비/은파 댓글+ 7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9 07-23
열람중 휴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7 07-23
1200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8 07-23
12001
사랑의 꽃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8 07-23
12000
눈[目]길 댓글+ 1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5 07-23
11999
여름 밥상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7 07-23
11998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4 07-22
11997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3 07-22
11996
능소화 댓글+ 8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0 07-22
1199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2 07-22
1199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2 07-22
11993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4 07-22
11992
오늘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1 07-22
11991 시향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7 07-22
11990 시향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8 07-22
11989
좋은 느낌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0 07-22
11988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7 07-22
11987
그리운 그곳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2 07-21
11986
마음가짐 댓글+ 1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0 07-21
11985 미루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8 07-21
11984
여름 숲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6 07-21
11983
그 꽃 댓글+ 2
휴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0 07-21
11982
엄마의 얼굴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9 07-21
1198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1 07-21
1198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6 07-21
11979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4 07-21
11978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9 07-20
11977
바쁘다 바빠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2 07-20
1197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6 07-20
11975
산나리(推敲) 댓글+ 2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07-20
11974
낙화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8 07-20
1197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4 07-20
1197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2 07-20
11971
고향의 흔적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6 07-2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