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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자나무/은파---[KK]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683회 작성일 21-07-15 06:42

본문


   gE2CX97eVmsKoHbUle1hzWGSz5Oa0mL-eudneMaoVoZw42cKkF3BEsQ2mIjyCSnChZSI1CPDbED5d2_FziUmh8zsMkCgG92RaAouxR6xFf9GjclALwrUdN_e6C9JkxNvAvrOY1fo  탱자나무     

                                                                                은파 오애숙 


꽃을 감싸기 위한 가시런가 

줄기에 뾰족 뾰족하게 긴 가시가 

여기저기 돋았던 추억의 나무 


열매가 맺히면 네 향그러움 

동구 밖 까지 피어오르던 그 기억과 

일렬로 심어놓고 다듬은 울타리 


화사하게 피어난 너의 모습과 

은은하여 멀리까지 퍼져가는 그 향기

꽃말 자체가 추억이 되었는지 


싱그런 푸른 숲에 누워있을 때 

문득 어린 향내음 휘날리는 가슴에

풋풋한 소녀 해맑게 미소한다

====================

상단의 시를 재구성하여

연시조로 올려 드립니다

===================

탱자나무/은파 오애숙

핀 꽃을 감싸려고 줄기에 뾰족 뾰족
가시로 여기저기 돋아난 탱자나무
석양   어린 시절 휘날리고 있기에

화사한 너의 모습  향기 은은하게
 멀리 동구 밖에 탱자꽃  향그럼
추억이 꽃말 됐는가 가슴속에 피누나

샛노란 탱열매 하나를 멋모르고
군침을 삼키면서  입에 물었을 
보기와 다른 신맛에 펄쩍 뛰던  기억

일렬로 심어놓고 다듬은 울타리에
열매가 맺힐 때면 빙그레 가슴속에
 옛날 풋풋한 소녀 미소한 해맑게
==============


 

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탱자나무를 예향과 다르게 표현하셔서
멋지고 아름다운 시를 쓰셨네요
밝고 아름다운 분위기가
보는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네요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십시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 오세요. 우리 도지현 시인님,
어린시절 사실 그곳이 어디였는지
기억 나지 않습니다. 너무 어린나이라
지방에 놀러갔는데 귤이 었는지 사실은
뭔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너무 어려서
달콤한 귤인줄 한 입 깨문 순간 너무 시어
어쩔줄 모르는 모습! 재밌다고 손뼉쳤던 모습
떠올라 쓴 시랍니다. 이곳에는 집안의 정원에
한 두 그루 과일 나무들 심어 놔  때가 되면
열매가 탐스럽게 주렁주렁 열매 맺혀 가서
잊혀진 기억 가슴으로 휘날려 그 옛날이
그리워며 고국이 많이 그리워 옵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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