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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에 대하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477회 작성일 21-06-30 05:10

본문

* 비움에 대하여 *

                                                                   우심 안국훈

  

소유욕에 차마 버릴 줄 모르는 사람

쌓으면 쌓을수록 어깨는 더 무거워지고

모으면 모을수록 영혼은 자꾸만 흐려지니

삶이 힘들고 고통스러운 까닭이다

 

연잎처럼 빗방울 버리지 못하면

그 무게 견디지 못하고 잎이 찢기거나

줄기가 꺾이고 말 것이니

좋은 걸 담으려면 먼저 그릇을 비워야 한다

 

악기는 속이 비어 울림이 있고

호수는 탐욕 버려 맑아지듯

좋은 사람을 눈에 담으면 가슴 설레고

가슴에 담으면 그리움만 쌓여간다

 

마음 비우고 사는 당신

생각하면 그립고

만나면 마음 편안해지고

함께 있으면 좋은 일만 생긴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이가얼 시인님!
새벽 종소리 듣지 못해도
아침은 언제나 동녘부터 밝아오고
모래시계 멈춰도 시간은 한결같이 흐릅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더운 날이 계속되고 사람의 마음이
삭막해져가는 어려운 시기에 마음의 비움이란
우리 삶에서 무었보다 소중함을 느끼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더위 조심하셔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정말 아열대 기후가 되어가는 걸까요
자주 내리는 비가 왠지 두려워질 때 있습니다
배출가스 증가로 인한 지구온난화는 재앙이지 싶습니다
건강 먼저 챙기시며 칠월 보내시길 빕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차면 비울 줄 아는 연잎처럼,
속이 비워야 좋은 울림이 있는 악기처럼,
소유욕에서 자유로운 영혼의 비움에서 얻는
단상이 아닐까 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배창호 시인님!
음주운전으로 인생을 망치는 사람
세 치 혀로 평생 상처 입은 사람
무능과 위선으로 국민들을 고통에 빠트리는 사람
욕심과 오만함을 내려놓는 칠월이 되길 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욕심 탬심 허욕...
인간의 욕망의 끝은
천년만년 영원히 살거하는
착각을 가지고 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런 이유 내재되어
자길 비운다는 것 결코
쉬운 것이 아니지만 그 또한
앞서 가신 분들의 교훈을 본받을 수 있어

허용에 찬 맘 비우고
하늘빛 향그러움으로
이웃을 향해 휘파람 불며
사랑을 실천 할 수 있으리라 싶습니다

점점 익어가는 여름
늘 건강하사 향필 하시길
우리구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해 드리며 기도 올려 드립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은파 시인님!
남과 비교하면서 불행이 시작하고
욕심 버리지 않으면 인생 고달파지듯
모든 게 지나치면 부족함만 못하니
그저 날마다 감사하며 하루를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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