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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의 하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642회 작성일 21-05-10 01:59

본문

   찔레꽃의 하늘

                                 ㅡ 이 원 문 ㅡ

봄날이라

집 울뒤 텃밭 둑

냇둑으로 기슭으로

오늘의 봄날이

그 봄만이나 하겠나


꽃들도 이 꽃 아닌

그 꽃으로 가득 했고

가슴 속에 새기던 꽃                           

그 꽃 보며 냇물 떠          

그렇게 목 축였다


그 찔레꽃의 먼 고향

나부끼던 보리밭            

그 워낭 소리 들리는 듯  

주고 받는 송아지 울음

지금도 들려 온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산자락 한족으로
하얗게 피어난 찔레꽃
어린 시절에는 찔레순도 먹으며
친숙해던 찔레였건만
요즘에 많은 화사한 꽃에 눈길조차 뜸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날, 마량 가고 있는 세월속에서
늘 새로움을 맛볼 수 있고 새로움을
경험할 수 있어 좋은 계절입니다.
그 찔레꽃의 먼 고향의 그리움에서
지난 날 생각나는 나부끼던 보리밭           
그 워낭 소리 들리는 듯  송아지 울음
지금도 들려 오는 찔레꽃 고향에서
오늘 아침 하얀 찔레꽃을 마나고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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