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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의 고향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641회 작성일 21-04-28 10:28

본문

   일생의 고향

                                 ㅡ 이 원 문 ㅡ


버려야 할 세월인가

꿈 같은 세상

앞을 바라보니

지팡이 부끄럽고


보는 뒷날 그 잠깐

거울이 부끄럽다

마음은 아니면서

큰 소리 치던날


이제 누가 믿고

누가 알아 주겠나

못 내리고 짊어진 짐

더 무겁게 짓누르니


그래도 깨닫지 못한

그 시간의 욕심인가

그림자 밟는 마음

하루가 더 짧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거운 짐 벗는날은 오고 있습니다
그때
돌아보면 지난날이 좋았었는데,,,,

건강하셔
작품 활동 오래오래 하셔야죠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아 온 세월 버려야 할 세월이 아니고
잘 다듬어 기초로 삼으시면 좋겠습니다.
꿈 같은 세상 지팡이는
절대 부끄러움이 아니고 자랑입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향기 풍기는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도 깨닫지 못한
그 시간의 욕심인가
그림자 밟는 마음
하루가 더 짧다]

공감가는 시향입니다
허나 마지막 남은 창가
뭔가 열심 내고프네요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
시 한 송이 올리고 갑니다
즉석에서 쓰는 것이기에
다소 부족하기에 훗날에
한 연 더 만들 수 있거나
수정 될 수 도 있다 싶어
양지해 주시길 바랍니다.
================

마지막 열차 칸에서/은파

지내 온
세월 속에
아쉬움 얼룩지는

그 후회 
언저리서
빠꼼이 고개 들고

만회를
하려는 건지
하늘빛에 젖누나

============
늘 건강하사
향필하옵기를
은파 믿는 여호와께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올려 드리오니

일상 속에서
시어 낚아 채 문향의
향그러움 휘날려 주옵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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