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서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순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734회 작성일 21-04-08 06:45

본문

* 순서 *

                                                                우심 안국훈

​ 

집으로 지고 가는 쌀가마

무거울수록 힘들지 않다

많이 짊어질수록 어깨 아프지만

발걸음은 식구들 먹을 생각에 가볍다

 

삶은 희망이고 생명의 숨결이고

죽음은 춥고 배고플수록 가까워지듯

산다는 건 강물과 같아

머물고자 할 때 두려움이 생긴다

 

생사는 분리된 게 아니라 동행하기에

죽음을 받아들이면 삶이 달라지듯

생명이 먼저이고 죽음이 나중도 아니라

삶 속에 죽음이 있고 죽음 속에 생명이 있다

 

꽃도 필 때와 달리 떠날 땐 순서가 없듯

가슴에 그리움 품고 있을 때

비로소 삶의 소중함과 자연의 위대함 깨닫고

들숨과 날숨마다 사랑의 꽃 피어난다

 


댓글목록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도 필 때와 달리 떠날 땐 순서가 없듯
가슴에 그리움 품고 있을 때
비로소 삶의 소중함과 자연의 위대함 깨닫고
들숨과 날숨마다 사랑의 꽃 피어난다"//

아름다운 시구에 감동입니다.
순서에 대하여 남은 생애에 깊은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안국훈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배창호 시인님!
혼자 착한 척 그리 잘난 척하더니
무능하고 솔직하지 않고 위선적이더니
결국 사필귀정으로 마무리 되듯
삶은 돌고 돌아도 원칙과 진리가 있지 싶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삶은 희망이고 생명의 숨결이고 삶으로
이어지는 세상에서 살면서 꽃도 필
때와 달리 떠날 땐 순서가 없듯
삶의 소중함과 자연의 위대함 깨닫고
들숨과 날숨마다 사랑의 꽃 피어나는 듯
인생도 살아가는 것이 아닐가 생각하며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김덕성 시인님!
요즘 봄꽃이 피고 지면서
눈부시도록 새로운 세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곱게 물들어가는 꽃물처럼
행복한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도 필 때와 같이 질 때는 순서가 없듯이
사람도 날 때와 같이 순서가 없다는 말씀
자연의 위대함을 알고 그것에 순응하는 것이
최고의 삶을 살아가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늦어지는 밤 편히 쉬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아침입니다 도지현 시인님!
요즘 어디를 가든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고
생동하는 우주의 기운을 느끼게 됩니다
늘 따뜻한 말씀에 감사드리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Total 27,420건 327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112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4 04-12
11119
고향의 봄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9 04-12
11118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5 04-12
1111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2 04-12
11116 류인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9 04-12
11115
환희의 절정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7 04-12
11114
이름의 뜰 댓글+ 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6 04-12
11113
파란 신호등 댓글+ 3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5 04-11
11112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2 04-11
11111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4 04-11
11110
꽃 잔치 댓글+ 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4 04-11
11109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0 04-11
11108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0 04-11
11107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1 04-11
11106
봄의 완성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8 04-11
1110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2 04-10
11104
사계절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4 04-10
11103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4 04-10
1110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4 04-10
1110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5 04-10
11100
볏 뜯긴 수탉 댓글+ 2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5 04-10
1109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8 04-09
11098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2 04-09
11097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 04-09
11096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4 04-09
1109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8 04-09
11094
푸대접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3 04-09
11093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 04-09
11092
사랑의 날개 댓글+ 3
뭉실호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8 04-09
11091
선택의 반란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2 04-09
11090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2 04-09
11089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2 04-08
11088
변화 댓글+ 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5 04-08
11087 최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1 04-08
1108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1 04-08
1108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0 04-08
11084
귀엣소리 댓글+ 2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4 04-08
열람중
순서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5 04-08
11082
봄 상여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5 04-08
1108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7 04-08
11080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9 04-07
1107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 04-07
11078
봄 언덕에서 댓글+ 1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1 04-07
11077
산중에서 댓글+ 1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1 04-07
11076
입과 귀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4 04-07
1107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1 04-07
11074
홍시 댓글+ 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2 04-07
11073
내가 만든다 댓글+ 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5 04-07
11072
진선미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9 04-07
11071
보리밥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2 04-0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