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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홀씨 하나/은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219회 작성일 21-04-09 03:20

본문


   민들레 홀씨 하나  


                                                                              은파 오애숙 

  


호숫가 봄 햇살 반짝일 때

그 옛날 그리움 일렁인 까닭에

슬그머니 일어나서 돌멩이

하나 들고 자맥질 한다


예닐곱의 그 어린 시절 

한강변 백사장의 희망의 꽃

세월 강으로 흘려 보낸 까닭에

빛좋은 게살구라 물결치누


희망 낚는 소년처럼 

백세 향한 희망 일렁이는 건

새꿈으로 나르샤 하고픈가

푸른 꿈을 자맥질 한다


사윈들 화사한 꽃웃음

황금빛 너울 쓰고 피어나

민들레 군무 여울진 홀씨 하나

하얀 소행성으로 날고있어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지구촌 코로나 팬데믹으로
아수라장 되어가고 있지만
희망의 날개 펼쳐 날개치시길
이역만리서 기원합니다

[꿈길따라] 닉네임으로
올려서 죄송합니다 하오나
본명으로 등록이 안되어
차일피일 미루다 닉네임으로
올려 놓으니 양해 바랍니다

그이유에 대한 것은
삼월의 노래 댓글에 올려
드렸사오니 양지 바라며
향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민들레 홀씨 하나 /은파 오애숙

호숫가 봄 햇살 반짝일 때
그 옛날 그리움 일렁인 까닭
슬그머니 일어나서 돌멩이
하나 들고 자맥질하는 봄

예닐곱의 그 어린 시절
동무와 한강변 백사장에서
꿈을 키웠으나 세월 강으로
이국만리 흘려보낸 까닭인지
실속 없는 빛 좋은 개살구

하나 희망 낚는 소년처럼
백세 향한 희망 일렁이는 건
새 꿈으로 나르샤 하고픈 까닭
고착에서 푸른 꿈을 낚으려
자맥질하고픈 봄의 향기

화사한 황금빛 너울 써
노란 민들레꽃 희망의 나래
여울진 홀씨 하얀 소행성에
꿈 싣고서 날개 쳐 보리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곳은 한 쪽에선
민들레꽃 활짝 웃음꽃 피우고
한 쪽에서 홀씨로 날아가기 전에
꽂진 자리 하얗게 하얀 행성
모형에 눈이 가네요

아마도 어린시절
바람개비처럼 들판에서
입으로 후우 불어 달리며
홀씨를 날렸던 옛 추억 가슴에
휘날리고 있는 까닭

그 어린 시절이
이때가 되면 그리워 지는 건
소천하신 오빠에 대한 그리움도
마음 한 켠에 있는 까닭에
그런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사
향필하시길 주님께
중보의기도 올려드리오니
문향의 향그러움
휘날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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