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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 다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176회 작성일 21-03-09 12:28

본문

돌아와 다오/鞍山백원기

 

늘 그러했기에

모르고 지내왔다

꽃처럼 보여주고

꽃처럼 들여다보며

오순도순 살던 때

연인처럼 주고받던

만남이었어라

 

보이지 않는 한 가닥 철조망이

갈라놓은 안타까운 삶

보고 싶다  만나고 싶다

품고 있는 그리운 언어

 

세월 앞에 바래지 않고

멀어도 짙어지는 그리움

요즘 어찌 지낼까

불현듯 보고파지는 사람

그리운 세월이여

어서 돌아오라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여기서 생각하니
늘 그러했기에
모르고 그냥 그렇게 지내왔습니다.
불현듯 보고파지는 사람
그리운 세월이여
어서 돌아오면 정말 좋겠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각지도 않은 코로나가 와서
철조망처럼 온 세상을 가로막아
보고 싶은 사람도 보지 못하고
이렇게 그리움으로 살아야 합니다
귀한 작품이 머물려 쉬어갑니다
따스한 봄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계절은 돌고돌아서
새봄도 새롭게 찾아오지만
자연의 경이로움에 감탄하게 됩니다
꽃피는 봄날에
그리운 사람도 찾아오면 좋겠습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이 복잡하고 소란스런 세상 언제가 끝이 될지
갈 수록 더 그러는 것 같아요 전염병까지 한 몫을 하고요
그냥 불편해도 그 옛날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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