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을 감추고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10년을 감추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299회 작성일 21-02-26 17:22

본문

10년을 감추고 / 이혜우

 

 

거울 앞에 앉으니 모습이 어설프다

미용사의 숙달된 손놀림으로

앞서 나온 고뇌의 세월이 잘려 나간다

서운함이 앞서기보다

비겁한 눈가림으로 검은색이 밀려서고

본래의 감춰진 하얀 세월이 드러난다

 

마음 설레는 호기심들이 줄서는 재미로

하이칼라에 포마드 바르고  으스대던 시절이 그립다

반세기 넘는 주마등이 스쳐 지나간다

이제는 양심을 속이는 것인지

모양을 숨기는 것인지 몰라도

백발을 까맣게 감추고 파마를 하고 있다

 

보기 좋은 변장술에 힘입어

파란 마음으로 십년이나 후진했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변장술에 힘입어 파란 마음으로
십년이나 젊어 지셨다닌 축복입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나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누가 막을 세월인가요
누구의 시간이고요
시인님의 시를 읽고
먹고 살려고
밤과 낮을 잃어야 했던               
그  46년의 시간을 돌아 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머리만 손질해도 10년 젊어지듯
가슴은 늘 푸르게 사노라면
좀체 늙지 않는다고 스스로 위로하며 사노라면
몸도 마음도 더디 늙지 싶습니다
늘 건강과 행복 함께 하시길 빕니다~

Total 27,418건 334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0768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 02-27
10767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1 02-22
10766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9 02-13
10765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5 03-04
10764
사랑 꽃 당신 댓글+ 1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2 03-04
10763
좀 쉬려나 댓글+ 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3 03-04
10762
깜짝 눈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4 03-04
1076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7 03-04
10760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3 03-04
10759
어머니의 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9 03-04
1075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9 03-04
10757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5 03-03
1075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0 03-03
10755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9 03-03
10754
냇가의 서정 댓글+ 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8 03-03
10753
꽃편지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0 03-03
10752
노을의 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 03-03
10751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2 03-02
10750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3 03-02
10749 최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7 03-02
10748
3월의 향기 댓글+ 3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7 03-02
10747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3 03-02
10746
꽃비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3 03-02
1074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6 03-02
10744
새봄의 숨결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9 03-02
10743
사랑의 말 댓글+ 3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0 03-02
10742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2 03-02
10741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8 03-02
10740
아침이슬 댓글+ 3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9 03-02
1073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6 03-02
10738
어떤 기다림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8 03-02
10737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5 03-02
10736
삼월의 첫 날 댓글+ 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7 03-01
10735
봄비 댓글+ 1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4 03-01
10734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2 03-01
10733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5 03-01
10732
삼월의 기도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0 03-01
10731
봄 처녀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3 03-01
10730
3월의 아침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0 03-01
10729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6 03-01
10728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5 02-28
10727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 02-28
10726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8 02-28
10725
키 작은 2월 댓글+ 1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5 02-28
10724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4 02-28
10723
봄 양지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 02-28
10722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3 02-28
10721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1 02-27
10720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2 02-27
10719
볕 좋은날 댓글+ 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2 02-2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