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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편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530회 작성일 21-03-03 06:20

본문

* 꽃편지 *

                                                      우심 안국훈

 

별빛 하도 고와서

이유 없어도 편지 쓴다

꽃향기 그윽하듯

그냥 그대 그리우니까 쓴다

 

그동안 꼭꼭 숨기고 사느냐고

참 긴 여정이었지만

가슴속 품은 새 풀어놓으니

푸른 하늘을 날 듯 속 시원하여라

 

찬란한 빛의 끝은 어둠이 되고

그 어둠의 끝은 다시 새벽 맞이하듯

지새워 쓰고 또 쓴 편지

그대 향한 마음 따라가는 길을 찾는다


봄날 오후 따사로운 햇살 같고

가을 영롱한 아침이슬처럼

그대 만나는 순간이여

내게는 영원토록 특별한 날 되리라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이원문 시인님!
젊은 시절 오가던 편지
추억의 편지는
늘 가슴 따스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긴 여정이었지만
가슴속 품은 새 풀어놓으니
푸른 하늘을 날 듯 속 시원하여라//

봄날,
그리움을 향한 꽃편지가
그리움의 끝을 촉촉히 적셔지기를 바람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배창호 시인님!
하나 둘 활짝 피어나는 봄꽃마다
저마다 소식은 전하며 속삭이는 것 같아
새봄은 늘 가슴 설레게 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편지, 꽃향기 그윽하듯
그냥 그대 그리우니까 쓴 편지
그대 향한 마음 따라가는 긴 여정
지새워 쓰고 또 쓴 꽃편지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3월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김덕성 시인님!
그리워 밤새 써내려간 꽃편지
차마 보내지 못하고 찢어버릴 때
그날도 봄꽃은 활짝 피었지요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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