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산행에서 희망을 줍다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야간산행에서 희망을 줍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313회 작성일 21-03-04 08:13

본문

야간산행에서 희망을 줍다



아 난 밤이 좋아졌다

아 오늘은 어둠이 좋다

푸르도록 기개 넘쳤던 그 산

계곡바람소리 정겹던 그 숲

꽃잎은 어느 산새의 날개 속에 숨어들었을까

계곡바람소리는 어느 바위틈에 스며들었을까

내가 어둠에 묻힌 큰 산을 걱정해도 될 빌미가 생겼다

내가 어둠에 갇힌 큰 숲을 품어줘도 될 구실이 생겼다

태양을 품었거나 새봄을 잉태했을

별도 달도 없는 한겨울 야간산행


숲길에 내 혼의 색깔이 입혀지는 이 밤이 난 좋다

산길에 내 꿈의 빛깔이 더해지는 이 밤이 난 좋다

새까맣게 지워놓은 능선위로

희망 가득 첫발을 내딛으며

아 난 어둠이 좋아졌다

아 오늘은 야간산행이 좋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이 낮을 낮죠
야간 산행 좋죠

낮이 시샘할 수 있습니다

조심 조심 야간 산행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Total 27,418건 334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0768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 02-27
10767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2 02-22
10766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9 02-13
10765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5 03-04
10764
사랑 꽃 당신 댓글+ 1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2 03-04
10763
좀 쉬려나 댓글+ 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3 03-04
10762
깜짝 눈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5 03-04
1076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8 03-04
열람중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4 03-04
10759
어머니의 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9 03-04
1075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0 03-04
10757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5 03-03
1075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0 03-03
10755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9 03-03
10754
냇가의 서정 댓글+ 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8 03-03
10753
꽃편지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0 03-03
10752
노을의 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1 03-03
10751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3 03-02
10750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3 03-02
10749 최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7 03-02
10748
3월의 향기 댓글+ 3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7 03-02
10747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3 03-02
10746
꽃비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3 03-02
1074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6 03-02
10744
새봄의 숨결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9 03-02
10743
사랑의 말 댓글+ 3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0 03-02
10742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2 03-02
10741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8 03-02
10740
아침이슬 댓글+ 3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9 03-02
1073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6 03-02
10738
어떤 기다림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9 03-02
10737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5 03-02
10736
삼월의 첫 날 댓글+ 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8 03-01
10735
봄비 댓글+ 1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6 03-01
10734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2 03-01
10733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6 03-01
10732
삼월의 기도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2 03-01
10731
봄 처녀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3 03-01
10730
3월의 아침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0 03-01
10729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7 03-01
10728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6 02-28
10727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 02-28
10726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8 02-28
10725
키 작은 2월 댓글+ 1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5 02-28
10724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4 02-28
10723
봄 양지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 02-28
10722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3 02-28
10721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1 02-27
10720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3 02-27
10719
볕 좋은날 댓글+ 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2 02-2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