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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속의 풍습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853회 작성일 21-02-26 11:17

본문





추억속의 옛 풍습

    

내 어린 시절 아버지는

정월 대보름날

새벽에 볏짚에 불을 붙여 놓고

뛰어넘으라 하셨다

난 이유도 모르고

부모님이 시키니까 시키는 대로 했다

그런데

한 세월이 지난 지금 생각하니

한 해 동안

나쁜 바이러스를 태우라는

옛사람의 지혜란 걸

어렴풋이 알 것 같다

동네 사람이 모여 달 집 태우기

더위팔기

행사도 많은 정월 대보름

지금은

대보름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옛 풍습이

흑백 활동사진 같은 추억일 뿐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보름달에 두손모아 소원을 빌었습니다
묵혀두었던 나물
새나물 나오기전에 먹는지혜
깊습니다
농삿일 농번기 오기전에
오곡밥 나물
골채운다고 했습니다

건강들 하시길 소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의 흐름이 급변하면서 옛 것은
멀리하는 풍조가 생겨 나는 듯
아쉬움이 있는 세상입니다.
모두 추억뿐인 셈입니다.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건강하셔사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나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시인님의 시를 읽고
저도 옛날을 돌아 봅니다
그 그림을 그리며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운명이란 이런 것인가요
더구나 보름날의 기억이
더 마음 아프게 하는 것 같아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로부터 정월대보름은
중요한 날로 갖가지 행사가 열렸는데
코로나로 없는 듯 지나갑니다
얼른 모든 게 정상으로 돌아오면 좋겠습니다
고운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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