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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의 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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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850회 작성일 21-02-09 06:19

본문

   버들의 양지

                                   ㅡ 이 원 문 ㅡ


아직은 겨울

얼마 있어 봄이 될까

버드나무 퍼런히

하루가 다르고

섣달의 그믐 무렵

쌓인 눈 다 녹는다


두서너번의

눈으로 겨울이 갈까

한 두번의 끝으로

새싹이 돋을까

이 정월 보름이면

그 봄바람 부는데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정월 보름이면
봄바람이 살랑살랑 부는데
칼바람도 어딘가 모르게 나약해져
가면서 봄이 가까이 오고 있음을
말해 주는 듯 싶지 않습니까.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따뜻하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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