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콩나물 시루 같은 것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교육은 콩나물 시루 같은 것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781회 작성일 21-02-04 13:43

본문

교육은 콩나물시루 같은 것

 

물을 부어도 물은 아래로 다 샌다

그래도 콩나물이 자라듯

교육이란 콩나물에 물 주듯

물은 흘러도 아이들은 자란다

아들 고등학교 다닐 때

현관에 흑판을 두고 매일 한 시 한 편을 적어 두고

읽고 가라 가다가 흘려 버려도 좋다면서

그런데 어느 날

아들이 하는 말 아침에 읽고 간 한시가 시험에 나왔다고

얼마나 좋아하던지

세월이 많이 흘러갔건만 기억이 난다

나는 애들에게 많이 읽고 잊어버리라 했다

사람도 매일 보던 사람은 알게 된다고

배운 것 머리에 다 담아두면

머리 터진다고 잃어버리라고 말해 준다

나는 애들을 그렇게 키워 왔다

그 덕에 재수 한번 안 하고

각자 자기가 가고자 하는 대학에 가기도

콩나물 자라듯 자란 자식들

지금은 사회 일원으로

자기 앞가림 잘 하고 사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지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훌륭한 교육 방법입니다.
어머니의 그 노고에 진심으로
찬사를 보냅니다.
환절기 건강하셔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콩나물처럼 키운자식 보람되게 자랐으니 얼마나 행복하신지요.  부모는 자식을 훌륭히 키우지만 그 방법은 콩나물 시루에 물주듯  해야하나 봅니다.

Total 27,420건 337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062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1 02-15
10619
시 한 잔 댓글+ 1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3 02-15
1061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3 02-15
10617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3 02-15
10616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7 02-14
10615
잃어버린 정情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5 02-14
10614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 02-14
1061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7 02-14
10612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 02-14
10611
겨울밤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3 02-14
10610
보리밭 댓글+ 1
최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3 02-13
10609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6 02-13
1060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6 02-13
10607
자연인 댓글+ 1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0 02-13
1060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1 02-13
10605
밤의 유혹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7 02-13
10604
냉이의 꿈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 02-13
1060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9 02-12
1060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5 02-12
10601
사람 나무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3 02-11
10600
봄날의 찬가 댓글+ 9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0 02-11
10599
새해 소망 댓글+ 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2 02-11
10598
상상과 현실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 02-11
10597
구정 댓글+ 4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3 02-11
10596
나를 바꾸자 댓글+ 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8 02-11
10595
축복의 노래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2 02-11
10594
댓글+ 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8 02-11
10593
화롯불의 설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6 02-11
10592
댓글+ 5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3 02-10
10591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0 02-10
1059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7 02-10
10589
봄 오는 소리 댓글+ 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8 02-10
10588
구정 즈음에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1 02-10
10587
새해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7 02-10
1058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7 02-10
10585
씨받이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1 02-10
10584
우리의 설날은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7 02-09
10583
선정禪定 댓글+ 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9 02-09
10582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5 02-09
10581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3 02-09
1058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1 02-09
10579
그믐달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2 02-09
10578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 02-09
10577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3 02-09
10576
버들의 양지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3 02-09
10575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4 02-09
10574 초운김주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2 02-08
10573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3 02-08
10572 최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5 02-08
10571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3 02-0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