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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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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681회 작성일 21-02-06 09:28

본문

목련아
혹한의 눈 속에
포송포송 털 옷 입고
떨고 앉아
덧니 내민 목련
누가 뭐래도 너는 봄의 선봉 자
그리운 임
그리워
일찌감치 나왔구나.
널 보고
좋아하던 그 임
너만 그립니
나도 그립다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절기 찾는 목련 털옷 입고 떨고 있지요
뾰쪽한 봉오리에 꿈 가득 담은 목련꽃
겉옷 벗고 피어나면 그리도 예쁜지요
질 무렵이면 그리 검은 멍이들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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