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천천히 괜찮아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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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천천히 괜찮아지는 중/ 홍수희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는 말
지루하고도 지루한 말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는 말
숨이 턱턱 막히는 말
그 말에 기대어
오늘도 해가 뜬다 강물
흐른다
그 말에 기대어
오늘도 눈을 감는다 생각도
닫는다
사람 사는 일,
때로는 넘실대는 물결 위를
무심히 흘러야 해서
사람 사는 일,
때로는 시냇물 위의
종이배처럼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물 흐르는듯 흐르는 세월인가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현명한 사람일수록 때를 아는 것 같습니다
일어날 때와 일하고 쉴 때
그리고 떠날 때
죽음을 두려워하지 하지 않고 삶을 즐길 줄 압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다녀가신 시인님들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