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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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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683회 작성일 21-01-20 14:18

본문

온돌아 온돌아 
그립다
발 모아 정 나눈 
그 겨울이 어찌 그리운가

긴긴 겨울밤

엄마는 구멍난 양말 깁고 
초가집 지붕에 고드름 주렁주렁 
그 겨울이 그리운지

온돌 온돌 
정을 엮어주었지
지금 그정 어디서 볼까

겨울은 사랑이 엮는 겨절
겨울은 새하얀 눈속
봄이 태동을 준비
차다찬 겨울이 
향 짙은 봄이 태어난다

눈보라 날리면 설화 피고 
설화가 지면 
봄이 꽃지게 지려하네

차다찬 겨울바람 
온돌방에 정이 모여

겨울사랑 뜨겁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들의 주거는 온돌방인데
시대의 흐름에 우리 고유의 가옥이
뒤로 물러나 사라졌습니다.
따뜻한 아럇목이 참 그리워지는 겨울
잊을 수 없는 지금은 남아 있는
한옥엘 찾아가야 볼 수 있지요.
온돌처럼 따뜻한 겨울 지나시기를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 따끈한 아랫목에 모여
이불 아래 발을 맞대고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요즘 인테넷을 보며 작업실에 구들 놓는 작업 중인데
불길이 잘 들까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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