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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의 섣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608회 작성일 21-01-23 00:07

본문

   까치의 섣달

                                         ㅡ 이 원 문 ㅡ


지붕 위 하얀 눈

섣달 그믐 이맘때면

할 일이 많은데

좋다 하는 아이들

무엇이 저리 좋을까


아이들은 멀고

어른은 가까운 설

설 준비에 이것 저것

어떻게 다 마련 하나

있는 집 없는 집


아이들 가슴에

못 박히는 섣달 그믐

칭얼대고 투정 하면

설빔으로 달랬것만

오늘도 죽 한 그릇


아이들이 뭐 알겠나

가까운 어른의 설

저녁연기에 섞이고

다가 오는 섣달 그믐

막둥이의 꿈 안겨 준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픔이었죠
기다림이었습니다
어른은 가깝고 아이는 멀고

지금은 지금은 코르나가 길을 막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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