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설화冬雪花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동설화冬雪花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546회 작성일 21-01-28 08:58

본문

동설화冬雪花 / 淸草배창호


잿빛 정적이
침묵을 거죽 삼아
소리 소문도 없이 밤새 내렸다


시리도록 펼쳐진 눈앞,
손닿아 바라볼 수 있는 그만치에
야윈 엄동의 격조가
삭막한 동토에
무심한 사색을 찰나로 빚었다


낭창하게 대숲도 휘고
청솔 가지마다
세속에 물들지 않은 간결한
순백의 이랑을 놓고 있었다


소유할 수 없는
적요한 그리움이 자지러지도록
젖무덤처럼 소복이도 내렸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하이얀 눈은 꽃을 피우면서
행복한 듯이
하늘하늘 거리며 하늘의 천사처럼 내려
하얀 카펫을 깔아 놓았습니다.

소유할 수 없는
적요한 그리움이 자지러지도록
젖무덤처럼 소복이도 내렸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젖무덤처럼 소복이 내린날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찰나의 하얀 세상의 연출이 되었습니다
절기에 마춤하는 것인지,
봄눈 녹듯이 잠시 잠깐의 동화 같은 장이 되고 말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즐거움이 함께하는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이 팡팡 내리드니
금새 간곳이 없네요
태양빛에 숨어버렸네요
곧 봄이 속걸음마를 시작한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분명 함박눈이 내렸는데,
진눈깨비처럼 사라져버렸습니다.
고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집 주변에 대숲이 있어
눈만 쌓이면 그 무게 이기지 못하고
땅에 닿도록 휘어있는 대나무를 보면 안스럽기만 합니다
겨울엔 한파 속에서도 눈꽃이 찬란하게 피어나 위안을 주지 싶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이 기거하시는 곳이나,
골 깊은 산촌에 살고 있는 저와 환경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일기예보대로
주말부터 날이 풀린다 하였는데
햇살이 봄처럼 느껴지는 주말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말 즐거움이 함께하는 이쁜 날 되시기 바랍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淸草배창호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오랫만에 뵈옵니다

이곳은 어제도 오늘 아침에도
하얀 백설이 한 참을 내려서 아직도
앞산 골자기 앞에 개울엔 잔설이 그대로
있고 밤 하늘엔 둥근 달이 독야 청청 하더이다

고운 시에 즐감 하고 가옵니다
감사 합니다  한표 추천 드리고 가옵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주말 되시옵소서

배창호 시인님!~~^^

淸草배창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 덮힌 겨울 산야에 청청이도 밝은 달이
눈물 겹도록 하얀 고즈넉이 묻어 있을 것 같습니다
따님의 병간에도 분망하실 터인데,
잊지않고 찿아주신 시인님의 사랑이
괜시리 눈시울이 떨리게 합니다

1월이 2월로 향하는 밤,
봄비처럼 닮은 겨울비가 밤새 조곤히 내렸습니다
응달에 남은 잔설마저 말끔히 녹여
봄을 향한 새단장이 멀지 않았다 싶습니다

2월의 첫날,
시인님의 가내에 봄비 같은 좋은 소식이 있길
고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Total 27,418건 340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열람중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7 01-28
10467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0 01-28
10466
좋아하는 일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9 01-28
10465 최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7 01-27
10464
마음의 노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1 01-27
1046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7 01-27
10462
노을빛 댓글+ 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8 01-27
10461
스쳐간 사람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0 01-27
1046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0 01-27
10459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9 01-27
10458 황철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3 01-27
10457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5 01-26
1045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6 01-26
10455
침묵 댓글+ 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4 01-26
10454
임 그리워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6 01-26
10453
장독대 댓글+ 2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1 01-26
10452 초운김주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5 01-26
10451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8 01-26
10450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01-26
10449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 01-26
10448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6 01-26
10447
존귀한 삶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0 01-26
10446
섣달의 구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3 01-26
1044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8 01-26
10444
봄이 오니 댓글+ 1
최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4 01-25
1044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8 01-25
10442
우주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0 01-25
10441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8 01-25
10440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9 01-25
10439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4 01-25
10438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5 01-25
10437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9 01-25
10436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 01-25
10435
생존의 습관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4 01-25
10434
기억의 바다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8 01-25
10433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4 01-24
10432
춘삼월이 오면 댓글+ 1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2 01-24
10431
인생 60 댓글+ 1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9 01-24
10430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4 01-24
10429
외로운 섣달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7 01-24
10428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9 01-24
10427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1 01-23
1042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6 01-23
10425
환승 이별 댓글+ 2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1 01-23
10424
까치의 섣달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8 01-23
10423
손에 손 잡자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3 01-22
10422
빗살무늬 댓글+ 2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4 01-22
1042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8 01-22
10420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4 01-22
10419
삶의 지혜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1 01-2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