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내리던 날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폭설 내리던 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384회 작성일 21-01-19 18:11

본문

폭설 내리던 날

                ​藝香 도지현

 

얼마나 기다리던 눈이든가

그 마음에 충족하고도 남게

넘쳐나게 많은 눈이 내렸다

 

고지대에 운행하던 마을버스도

그 운행을 멈추어 버려

많은 사람의 발목을 묶었고

꼭 내려가야 하는 사람들은

엉금엉금 기어서 내려가야 했다

 

그런데 이 일을 어찌해야 할까

그날 이삿날을 잡아 이삿짐을 싣고 오던

트럭이 올라오지 못해

사람과 떡만 오고 짐은 오지 못했지

 

같은 건물에 살아야 하는 이웃이

그런 상태가 되니 얼마나 안타까운지

눈을 기다렸던 마음이 미안하게 되었다

며칠 후에 이삿짐이 오긴 했지만

눈도 적당하게 와 주었더라면 했지!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은 많은눈이 와도 도로가 좋아
차들이 눈 녹이면 달립니다
우리 자라던 시절
눈길이 좋기도 했지만
학교가는길이 힘들었습니다
지금 어제는 하얀옷 입은나무도
 오늘은 언제 눈이 왔나
 하얀눈 없습니다
우리 모두 건강하시길 소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순백하고 고결하는 한 눈 때로는
그 아름다운 설경을 담아 글을 쓸려다가
망서려질 때가 생기게 됩니다.
그것은 하이얀 백설로 교통혼잡을 이루어
사고가 여기저기서 생길 때 눈이
좋다고 글을 쓰기가 마음이 아픕니다.
지난 번 폭설이 그래서 많은 혼잡을 주었습니다.
겨울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새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사람이 산다 하는것이 뜻대로 안 되나 봅니다
저도 많이 격어 보았지요
하늘은 그렇다 해도 사람에게 난처한 일을 당했을 때에는
더 상처로 남게 되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저다가 폭설이 내리노라면
오탁번 시인의 '폭설'과
문정희 시인의 '한계령을 위한 연가' 시가 떠오릅니다
모든 일에는 빛과 그림자가 함께 공존하기에
오늘도 그저 겸손한 마음으로 아침을 맞이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가 사는곳에도 폭설 내리던 날, 나고 드는 이사가 있었는데 먼 발치서 물끄럼이 바라만 보았습니다.

Total 27,419건 34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0419
삶의 지혜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1 01-22
1041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8 01-22
10417
섣달의 백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3 01-22
10416 최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7 01-21
10415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9 01-21
10414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4 01-21
1041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0 01-21
1041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3 01-21
10411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01-21
10410
요즘 세월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1 01-21
10409
돛帆 댓글+ 8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2 01-21
10408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8 01-21
10407
고독한 자아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3 01-21
10406
절기의 계절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 01-21
1040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7 01-20
10404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9 01-20
10403
눈꽃의 숨결 댓글+ 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0 01-20
10402
겨울 사랑 댓글+ 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5 01-20
10401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0 01-20
10400
60년의 삶 댓글+ 2
권정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3 01-20
10399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3 01-20
1039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5 01-20
10397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5 01-20
열람중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5 01-19
10395
나그네의 노래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5 01-19
10394
콩깍지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5 01-19
10393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4 01-19
10392
아파트 댓글+ 3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 01-19
10391
노년의 모습 댓글+ 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1 01-19
10390
가로등 댓글+ 1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01-19
10389
인생은 집시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8 01-19
10388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2 01-19
10387
만선의 꿈 댓글+ 2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7 01-19
10386 김하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7 01-19
10385
사랑의 꽃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8 01-19
10384
섣달의 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3 01-19
1038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 01-18
1038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7 01-18
1038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6 01-18
1038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6 01-18
10379
존재 이유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 01-18
10378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2 01-18
10377
섣달의 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4 01-18
10376
설중매 댓글+ 2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8 01-17
10375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6 01-17
10374 최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2 01-17
10373
1월의 서정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 01-17
1037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5 01-17
1037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6 01-17
10370
속의 시간 댓글+ 1
초운김주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2 01-1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