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밤의 思惟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비 오는 밤의 思惟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479회 작성일 21-01-26 19:14

본문

비 오는 밤의 思惟
              藝香 도지현


비가 창에 부딪혀 길을 만든다
저 길을 따라가면 어디가 될까
따라가다 보면
산도 나오고 강도 나오겠지

꼬불꼬불 산길을 가다 보면
저 하늘로 올라갈 수 있을까
산 위의 가장 높은 나무를 올라가
손을 벋으면 하늘이 잡힐까
잡고 오르면 받아줄까, 아니겠지


이렇게 긴 생을 살아오며
얼마나 많은 죄를 지었을까
그 죗값은 또 얼마가 될는지
저 길은 죄를 사할 고난의 길은 아닐까


설령 고난의 길이라 하더라도
내 업 장이니 달게 받아야지
언젠가 영원한 잠으로 들어갈 때
세상 가장 편안한 잠으로 빠져들게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비가 잔잔히 내리며 나뭇가지에도
촉촉하게 내리며 적셔주는 하루였습니다.
정말 저 비가 창에 부딪혀 길을 만드는데
저 길을 따라가면 어디가 될까 금금하지요.
사람들은 그 종말을 모르고 살아갑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추운 겨울, 따뜻한 날 되시기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비에 이어 어제 내린 비도
봄날을 재촉하듯 추적추적 내려 잔설을 녹이며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지 싶습니다
어차피 떠날 거라면 편안하니 후회 없이 가면 좋겠습니다
마음 포근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창가에 흐르는 빗물을 보며 인생길을 생각하셨나 봅니다.  그 길은 어딘가에서 끝이 나있으리라 생각됩니다.

Total 27,459건 34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0459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3 01-27
10458 황철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7 01-27
열람중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0 01-26
1045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7 01-26
10455
침묵 댓글+ 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3 01-26
10454
임 그리워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2 01-26
10453
장독대 댓글+ 2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8 01-26
10452 초운김주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2 01-26
10451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 01-26
10450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01-26
10449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3 01-26
10448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3 01-26
10447
존귀한 삶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4 01-26
10446
섣달의 구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9 01-26
1044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2 01-26
10444
봄이 오니 댓글+ 1
최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9 01-25
1044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 01-25
10442
우주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4 01-25
10441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 01-25
10440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5 01-25
10439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7 01-25
10438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1 01-25
10437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 01-25
10436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1 01-25
10435
생존의 습관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8 01-25
10434
기억의 바다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3 01-25
10433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6 01-24
10432
춘삼월이 오면 댓글+ 1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4 01-24
10431
인생 60 댓글+ 1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3 01-24
10430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0 01-24
10429
외로운 섣달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4 01-24
10428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5 01-24
10427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0 01-23
1042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4 01-23
10425
환승 이별 댓글+ 2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7 01-23
10424
까치의 섣달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3 01-23
10423
손에 손 잡자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1 01-22
10422
빗살무늬 댓글+ 2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1-22
1042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2 01-22
10420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7 01-22
10419
삶의 지혜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6 01-22
1041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2 01-22
10417
섣달의 백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6 01-22
10416 최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9 01-21
10415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 01-21
10414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6 01-21
1041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9 01-21
1041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6 01-21
10411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2 01-21
10410
요즘 세월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4 01-2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