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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 고생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류인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883회 작성일 21-01-01 11:05

본문

사서 고생 / 류인순

 

 

별빛 내리는 

깜깜한 새벽 산길

차가운 바람이

서슬 퍼렇게 달려드네

 

헤드랜턴 매달고

온몸 촉각 곤두세워

길을 더듬으며

오르고 또 오른다

 

뜨는 해는 

매한가진데

사서 고생하는 사람들

 

일 년 중 

딱 하루

그 해를 보겠다고.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마다 꿈이 다르듯
사는 길도 다르지 싶기에
존중해야 하겠지요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시어
뜻하시는 소망 이루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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