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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될 줄이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131회 작성일 20-12-30 12:10

본문

그리움 될 줄이야/鞍山백원기

 

세상 바람 불 때마다

질곡의 세월 서러웠다

회자정리라 했던가

모였으니 흩어 저 야했던 우리

만남의 내일을 위해

오늘의 나는 두 손 모아 기다린다

 

평범했던 일상이 그리움 될 줄이야

동구 밖 징검다리

깡충깡충 뛰어 건너던 때

아련히 떠 오르고

휘돌아나간 고갯길

부지런히 걸으면 숨이 찼다

 

들꽃처럼 피어 있을 것만 같은 

정겹고 아름다운 내 살던 곳

영원한 옛 찰나에 머물고 싶은데

쫓아가도 잡을 수 없는 그때가

마냥 그립기만 하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남이란 삶에서 참으로 귀중한
일인데 만날수 없는 그리움으로
산다는 것은 참 되로움입니다.
영원한 옛 찰나에 머물고 싶은데
쫓아가도 잡을 수 없는 그때가
정말 마냥 그립기만 합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이 가득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리 힘들더라도
지나가면 추억이 되나 봅니다
그래서 세상은 살만해지고
새로운 꿈을 꾸게 됩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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