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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그림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500회 작성일 20-12-12 01:22

본문

   세월의 그림자

                                  ㅡ 이 원 문 ㅡ


아직도 가슴의 노을

지워지지 않아

띄워놓은 고무신

그 노을 바라본다


고무신에 담긴 고기

놓아 주니 좋아라

그리 빨리 숨어드는지

손 물린 가재 뚝 떨어지고


바위에 앉아

바라보는 들녘

뜸북새의 벼 잎새

무엇을 가르치나


먼 들녘 바라보며

인생을 배우던 날

앞 냇가의 버드나무

세월을 가르쳤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 냇가에는 버드나무가 많았죠
바람불면 바람에 흔들리고
 더운여름날 쉬어가게 자리를 만들어 주었죠
모두가 소중한 그리움입니다

감사합니다
코르나 전시시대 입니다
건강만이 이길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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