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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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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640회 작성일 25-11-18 17:20

본문

   마지막 가을

                                           ㅡ 이 원 문 ㅡ


넘어선 겨울 문턱

하루 이틀 사이 늦가을이 떠나나

한 걸음 두 걸음 내딛으니

그래도 낮에는 늦가을이 남아 있다

저 못 떨어진 낙엽이 언제 다 떨어질까

단풍 아닌 파란 잎 그대로 남아있고

양지녘의 들국화 시들어간다

이제는 끝 모두가 끝

찬바람에 쌓일 눈만

이 언덕의 들국화  가엾어 어떻게 하나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득 찾아온 영하의 날씨에
은행잎은 우수수 떨어지고
오색 단풍잎도 하나둘 쌓여져 가지만
여전히 국화꽃은 활짝 웃고 있네요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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