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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내리는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2,405회 작성일 20-11-18 17:05

본문

가을비 내리는데 / 정심 김덕성

 

 

찬비가 추적추적

겨울을 재촉하는 안쓰럽게

새벽을 적신다

 

가을비는 다정하게

먼저 미소로 잎새에 내려앉아

세차하듯 말끔히 씻으며

언제까지 나무에 의지하려느냐

어서 꿈을 가지고 떠나란다

 

어찌할지 불안에 떨며

겨우 가지에 매달려 서성이는 한 잎

새벽 비에 그만 무겁게 젖어

뚝뚝 눈물을 흘린다

 

어쩌면 좋아

어서 비가 그쳤으면 바랄 뿐

아픈 내 마음도 젖는데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을씨년 스러운  가을비
겨울아 빨리 오너라 하고
소곤대죠
잘 감상하고 안부 놓고 갑니다
김덕성 시인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위를 재촉하는 비로 낙엽은
모두 떠나가고 나목이 되어 갑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추위에 건강 챙기셔서 
행복하고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을 재촉하듯 내리는 비바람에
낙엽이 수북하게 쌓여갑니다
낙엽 치우는 일도 일이지만
낙엽 밟는 느낌은 포근하니 좋습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색찬란했던 가을 지나가고
가을비로 낙엽은 모두 떠나가고
추위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이혜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헤어지기 싫어
안타깝게 남아있는 잎새 안달하겠습니다.
찬비가 그치면 조금이나마 더 아쉬움 달래겠지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오란  은행잎이 카펫을 이루어 놓아
황금빛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비가 내려 추위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세상의 모두는
순리에 따라야 하는 법
때 맞춤에 내리고
그렇게 가야 하는 법
찬 비까지 내려
마음이 더 울적 하네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은 순리대로 움직입니다.
찬비까지 내리고
우리 앞에는 겨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나마 달랑이든 낙엽마저
가을비에 가라앉고 말았습니다.
아쉬움의 미련을 뒤남긴채..

이별은,
새로운 만남을 위하듯이..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행 잎 황금빛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이제 아쉽게 떠나가고
많은 가을비 가을비답지 않게 내렸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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