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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끝무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959회 작성일 20-11-21 21:35

본문

   가을 끝무리

                             ㅡ 이 원 문 ㅡ


사람의 시간이나

자연의 그 순서나

쳇바퀴에 얹어진

순리의 법칙이 않인가 


먹구름 몰리더니

비 바람 불어대고

젖는 잎 무거워

놓을 수 밖에


그것도 그럴 것이

때 맞춤의 시간일까

이리도 쉽고 쉬운

그 잠깐일 것을


걷힐 구름에 맑은 하늘

햇빛이 필요한가

얼어붙을시간이니

그 시간이 모자라나


늦 가을의 초겨울

손 담근 물 차갑고

추워 움추리니

하늘이 시렵다


댓글목록

안행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간이나 자연이나
순리를 거스르지는 못하지요
가을 마무리 하시는
시인님의 애틋함에
공감 한점 놓고 갑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이원문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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