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이 가는 길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낙엽이 가는 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503회 작성일 20-11-16 08:55

본문

낙엽이 가는 길 / 淸草배창호

 
참 곱다
쪽빛 치마 색동저고리
고운 네,
절색이 어디 갈까마는
나빌레라 춤사위에 동공이 멎었는데
소슬바람이란 놈이 차마 그냥 보낼 수 없어
시새움의 서리 짓이 한창이란다


이리 굴리고

저리 굴러
밟히는 것도 서러운데


이내 다가올 동토凍土의 자리매김에
잘난 한 때도 속수무책이라서
오금 저린 나신이 될 터이지만
텅 빈 허허로움조차
충만이라며 안고 뒹군다


바람은
불어야 바람이란 걸 모를까마는
떠나가는 옛사랑만 바스락거린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색 찬란한 가을을
아름답게 색칠한 천연의 아름다움 
진미를 보여주고 결극 떠나고 마는
아쉬움이 남김니다.

참 곱다
쪽빛 치마 색동저고리
고운 네,

아름다운 시어를 가슴에 품고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
행복하고 즐거운 날 되시기 바랍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삼일,
봄날 같은 날씨에 하늘까지 맑습니다.

은행잎 가로수 거리를 거닐었으면 좋겠다 싶습니다만,
함께할 지인들의 모습은 오간데 없으니..

감사합니다.
정심 시인님! ()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이 살랑 불라치면
우수수 떨어지는 오색 단풍잎들이라도
어찌 안타까움이 없겠나요
보는 이의 마음이 이토록 아픈데...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젊음도 한 때,
찬란했든 청춘도 한 때인 것을..

순환하는 자연의 법칙처럼,
생로병사의
마지막 관문만 남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Total 27,375건 35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9875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4 11-16
9874
찬란한 이별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5 11-16
열람중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 11-16
9872 金柱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 11-16
9871
기차길 운명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2 11-16
987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7 11-16
9869 金柱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6 11-15
9868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7 11-15
9867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9 11-15
986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3 11-15
9865 金柱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6 11-15
9864
세월엔...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7 11-15
9863
가을의 음지 댓글+ 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3 11-15
986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5 11-14
9861
개나리 댓글+ 1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3 11-14
9860
예배당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8 11-14
9859
반성과 용서 댓글+ 2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2 11-14
9858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9 11-14
9857
대박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7 11-14
9856 金柱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9 11-14
985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 11-14
9854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4 11-14
9853
그 단풍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6 11-14
985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8 11-13
9851
낙엽을 보며 댓글+ 5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 11-13
9850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0 11-13
9849 金柱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5 11-13
9848
시인의 구도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5 11-13
9847
찬 서리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 11-13
984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9 11-12
9845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 11-12
9844
늦가을 서정 댓글+ 1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2 11-12
9843
불우 댓글+ 1
金柱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2 11-12
9842
억새와 갈대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2 11-12
9841
나뭇잎 댓글+ 6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4 11-12
9840
침묵 댓글+ 1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 11-12
9839
그대의 외침 댓글+ 1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2 11-12
9838
초승달 언덕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4 11-12
9837
가을 편지 댓글+ 9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1 11-11
9836
쓸자 댓글+ 3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7 11-11
9835
입동 바람 댓글+ 6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2 11-11
9834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1 11-11
9833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3 11-11
9832
사랑의 조건 댓글+ 1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9 11-11
983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4 11-11
9830
젊음의 양지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 11-11
9829
시작 후기 댓글+ 1
金柱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5 11-10
9828
은행잎 연가 댓글+ 1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5 11-10
982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0 11-10
9826
오솔길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9 11-1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