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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락의 가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789회 작성일 20-10-29 03:15

본문

   뜨락의 가을

                          ㅡ 이 원 문 ㅡ


그래도 그 더운 것이

땀 흘려도 좋았는데

지나는 길 개울 물에

손 씻고 발 담그고


그늘은 안 그런가

부채 쥐고 앉은 그늘

매미 울음의 하루였고

그 하루를 잃은 시간


처음에는 시원 하다

부채 내려놓은 그늘

선들 선들 그 하루           

초가을이 며칠인가


비켜 선 여름 양지

다시 찾게 되는 가을

찾아도 그 시간         

바람 불어 더 시렵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가을아침 입니다.
비켜 선 여름 양지에 다시 찾은 가을
찾은 그 시간은 아름다운 가을이어야 하는데       
바람 불어 더 시렵다니 마음이 허전하신가봅니다.
사랑으로 따뜻하게 채우십시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은 참 좋은데
가려고 하네요
붙잡고 싶은데  이미 가려고 마음 먹었는데
고집을 꺽은사람은 아직은 아무도 없답니다

가려그던 곱게 가시옵소서
내년에 더 좋은 모습으로 오시오
올 가을 유난히 아름다웠습니다

글향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란 계절은 참 좋은데
겨울을 불러 오니
그것도 생각해보니 좋지 않군요
고운 작품 감사히 즐감합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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