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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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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813회 작성일 20-11-09 13:59

본문

단풍 줍기/ 홍수희


 

어쩌면 나는,

추억을 줍고 있는 것

너의 웃음소리를 줍고 있는 것

 

어쩌면 나는,

마음속 눈물을 줍고 있는 것

다 못한 이야기를 줍고 있는 것

 

그토록 오랜 시간이 흐른 후에도

 

세월 흐르면,

어찌 슬픔만 남는 것이어서

후회만 남는 것이어서

 

 

 

 

 

 

*시작 메모: 오래전에 하늘나라로 떠나버린 ssn을 그리며......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학생시절 
예쁜 단풍잎 주어 책갈피에 끼웠죠
성탄절에 카드를 직접 만들어 
친구 좋아하는 사람에게 주고 받았죠

아름다운 시절 예쁜 시절입니다
감사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땅에 떨어진 추억 조심스럽게 주우며 가만히 드려다보고 추억에 잠겨보는 아름다운 시간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해는 유독 아름다운 단풍이 없어설까
아니면 부산한 마음 탓일까
예쁜 단풍으로 책갈피 만들지 못했습니다
가는 가을이야 어쩔 수 없지만
그저 고운 마음으로 행복한 11월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아직도 책갈피를 만드신다는 말씀에
많이 놀라고 많이 즐겁네요 ㅎㅎ
올해 가을은 예전 가을이 아니라서
......좀 아쉽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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