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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637회 작성일 20-10-24 06:07

본문

* 가을 산 *

                                                          우심 안국훈

   

붉게 타오르는 산

수많은 행락객 찾게 하고

노랗게 물든 은행잎

아련하니 그리움 되어 번진다

 

청량한 숲길 따라

풀무로 지핀 오색 불길

바람결에 일렁이면

가랑잎 불붙듯 저녁노을 황홀하다

 

눈부시도록 찬란한 하늘빛

발걸음 멈추고 마주 선 순간

황금빛 억새

가을날을 노래한다

 

아무 생각 없이 산에 올라도

누구는 화가가 되고

누구는 시인이 되지만

누구는 그리움만 품는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늘 산을 바라 보며 삽니다.
붉게 타오르며 노랗게 물든 은행잎
아련하니 그리움 되어 번지는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오색빛으로 물들어가는 가을산을 바라보노라면
세상은 모두 아름다워지는 것 같고
노랗게 물드는 은행잎을 보며 그리움 번지듯
고운 시월의 마지막 주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백원기 시인님!
가을은 오곡백과 풍성하고
타오르는 단풍빛에
설렘과 그리움을 느끼게 됩니다
고운 한주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가을이 깊어가네요
단풍도 곱게 물들고요
저는 화가가 되고 싶은 마음 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이원문 시인님!
곱게 물들어가는 늦가을의 정취를
화폭에 담느냐면
절로 행복으로 물들어가지 싶습니다
행복한 한주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오랜만이세요
반갑습니다
그동안 예향의 남편이 쓰러지셔서
심장 혈관 스탠 시술하고
방광암 수술 받으셔서 간병하느라
이제야 찾아 뵙습니다
귀한 작품 감사히 감상합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도지현 시인님!
한동안 발걸음 뜸하시어 궁금했는데
그런 일이 있으셨네요
안그래도 요즘은 힘든 세월인데
모쪼록 빠른 쾌유를 빌며 고운 시월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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