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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231회 작성일 20-10-20 00:12

본문

   하얀 밤

                            ㅡ 이 원 문 ㅡ


넣고 채운 그 욕심


누구의 그릇에 담길까


아직 못다 채워


이리 헤매야 하는지



빗에 걸린 흰 머리


머리 맡에 뽑힌 니                            


분칠의 얼굴인들                           


그 주름 안 보일까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
하얀 거짓말 해야 할 때도 있고
하얀 밤을 지새울 때도 있고
하얀 눈꽃에 가슴 설렐 때도 있습니다
고운 시월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깊어가면서
산야에는 제법 단풍이 물이 들은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빗에 걸린 흰 머리 
분칠의 얼굴인들의 하얀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가 늙지 않으면 뒤 따라오는 사람은 어쩌지
늙는것도 축복일것 같습니다

내가 영원히 산다면 뒤에 오는사람은 어쩌지
가을단풍은 내년에 태어날 아기 새싹을 생각합니다
가고 오고 가고 오고  새 생명 태어나고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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