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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을 걸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126회 작성일 20-10-05 15:40

본문

꽃길을 걸어요/鞍山백원기

 

흐린 하늘에 숨은 태양

구름과 태양이 숨바꼭질하고

여름내 푸르던 은행나무

노란 은행알 툭 내던지는 오후

 

우리 함께 꽃길을 걸어요

코스모스 한들한들 축복의 손짓

우린 늙지 않고 익어갈 뿐

순정의 코스모스 길 어울려요

울긋불긋 낙엽 지는 가을빛에

흠뻑 적시고 싶은 낭만의 꽃길

 

사그라진 젊음의 꿈 되살려

바람이 흔드는 것처럼

흔들리는 억새 추억 가슴에 품고

넓고 넓은 들로 달려가

손에 손잡고 꽃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꿈의 이야기 나눠봐요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은 제법 쌀쌀한 아침이 되어
가을을 느끼게 하는 월요일 아침이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가을 날인데 이렇게 생활을
해야하니 참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십시요.
손에 손잡고 꽃길을 함께 걸으며
아름다운 꿈의 이야기 나눠봐요. 시인님!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과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가을만큼이나 교훈의 계절이 있을까요
마음도 비워지고 그 마음에 옛날도 돌아보고
높은 하늘 허공에 던지는 마음
그 마음 구름 따라 가느라 자신을 버리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길을 걷노라면
우수수 떨어지는 감 이파리에
뚝 떨어지는 은행알이며
반갑게 손짓하는 코스모스꽃이 정겹기만 합니다
고운 시월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울긋불긋 단풍이 되는
아름다운 계절에
코스모스 꽃길 따라 손잡고
걸으면 참으로 좋을 것 같네요
고운 작품 마음에 담아 갑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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