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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하(丹霞) / 이혜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495회 작성일 25-11-10 00:01

본문

단하(丹霞)

 

                 이혜우

 



찬란한 아침을 자랑삼아

가려운 곳 긁듯

한때의 행복한 삶을 살았다

그러나 그빛이 오히려 부담이 되어

오래지 않아

시련의 구름다리 건너왔다

또 한차례 계산해 보았지만,

공식 없는 숙명이었다

굴곡을 헤치고

더 높은 산 언덕을 넘어오니

확 트인 앞이 조금 보인다

보이지 않는 사람 궁금하고

여전히 잘 보이는 사람 반갑다

황혼의 별자리가 아름답게 보인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어딜 가도
지자체에서 만든 구름다리를 만나게 됩니다
요즘 며칠 맑은 햇살의 기운이
온누리 비추며 오곡백과 무르익게 하고 있습니다
고운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한결같이 행복한 삶이시길 기도 합니다
오늘은 바람이 찹니다 건강 잘 챙기셔요
건강이 우선입니다
좋은 아침 이혜우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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