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직진이다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사랑은 직진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14회 작성일 25-11-12 08:43

본문

사랑은 직진이다
박의용

옛날 큰 태풍을 일으켜 어부들을 해치는
머리 수십 개 달린 이무기에
매년 바치던 처녀 재물
그 처녀를 사랑한 떠돌이 장수가
이무기를 처치하면 하얀 깃발을
만약 죽게 되면 붉은 깃발을
달고 오겠다고
처녀에게 남기고 떠난 후
.
이무기를 죽이고 단 흰 깃발에
이무기의 붉은 피가 튀어
붉은 깃발이 되어 버린 것을 보고
상심하고 죽은 처녀가 묻힌 무덤가에
백일 동안 피었다가 시들었다는
그 붉은 꽃 백일홍
.
그 ‘변치 않는 사랑’
너무나 ‘아름다운’ 그 ‘인연’
고스란히 담긴 채 붉게 피어
사랑의 언어가 되어
오늘까지 전해지는 그 뜻
사랑은 물 불을 가리지 않는다
사랑은 직진이다
그래서 사랑은
최고의 가치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353건 36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5603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7 11-15
25602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6 11-15
25601
노년 예찬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6 11-15
25600
노을이 된다 댓글+ 3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3 11-15
2559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3 11-15
25598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11-15
25597
낙엽의 속내 댓글+ 2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2 11-14
25596
계절의 시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2 11-14
25595
평생 친구 댓글+ 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4 11-14
25594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3 11-14
25593
조반석죽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0 11-14
25592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9 11-14
25591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4 11-14
2559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7 11-14
25589
낙엽 댓글+ 3
정기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7 11-13
25588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9 11-13
25587
겨울 준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9 11-13
25586
새벽 반달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7 11-13
25585
단풍놀이 댓글+ 1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 11-13
25584
곶감 댓글+ 2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6 11-13
25583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6 11-13
2558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6 11-13
2558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7 11-13
2558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6 11-13
25579 류인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8 11-12
25578
사랑은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11-12
25577
추운 뜰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1 11-12
25576
겨울 길목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4 11-12
25575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8 11-12
2557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9 11-12
열람중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5 11-12
2557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3 11-12
25571
당신의 마음 댓글+ 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0 11-12
25570
입동, 빗방울 댓글+ 6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4 11-11
25569 류인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11-11
25568
들녘의 보람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1 11-11
2556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3 11-11
25566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3 11-11
25565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4 11-11
25564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0 11-11
25563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0 11-11
25562
아 오늘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2 11-11
25561
낙엽의 사랑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9 11-10
25560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 11-10
25559
낙엽은 지고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8 11-10
25558
담쟁이 댓글+ 2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0 11-10
25557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6 11-10
25556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5 11-10
25555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 11-10
25554
당신과 나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8 11-1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