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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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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836회 작성일 20-09-09 13:26

본문

족함
얼마나 잘 살아야
족함을 알까
지금은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 팔 부자다
떨어진 옷 입은 사람 없고
떨어진 신발 신은 사람 못 보았다
음식물 쓰레기는 어떻고
입으로 들어가는 밥알 소중함을 모르는 사람
한 알의 쌀 농민의 손이
팔십 여덟 번 간다는 쌀 (米)
들리는 소리마다
못 살겠다는 아우성
미투리삼아 신은 사람이 아직 있는데
요즘은 놀면서도
밥 못 먹는 사람 없다
자기 할 일 열심히 하면서
살아 있는 것이 행운이다
아우성 치지 말고 족함을 알고 살자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 
풍족하면서도 감사를 모르고 행복이 보이지 않습니다
땀 흘려 얻은 물질이 감사가 있습니다
감사 감사 행복이 돋습니다
버려지는 가구 이사 가고 오고 다 버립니다
아파트도 오는사람 취향따라 계속 고칩니다
아파트가 상하는것도  모르고 
공중에 뜨 있는 건물인데

우리는 옛 사람이라 옛것에 정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마나 잘 살아야 족함을 알까
정말 답이 없는 세상에 살고 있는 듯
싶게 모두 못산다고 하는 세상입니다.
살아 있는 것이 행운이요 축복안데
지금부터라도 아우성 치지 말고
족함을 알고 살아 갔으면 싶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시인님의 시를 읽고 나니 옛 생각 그 시절이 떠 오르네요
지금 사는 삶 얼마나 편리해졌나요 밥도 배불리 먹고요
그런데 한 가지 교훈을 모르고 즐기며 사는 요즘 사람들
흔전만전 살찐다 아우성 다이요트한데나 너무 방정들
그 보릿고개 또 옵니다 위기 의식 모르는 요즘 이 사람들
온다는 보릿고개 코로나 등에 업고 왔는지도 모르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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