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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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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金柱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796회 작성일 20-08-20 06:49

본문

 

겨울강

 

어느 때 나는 외진 마음 다 풀리어

은어떼처럼 너에게 갈 수 있을까

어느 때 나는 물결에 뜬 뭉게구름처럼

소리 없이 네 안에서 흐를 수 있을까

열리지 않는 문 앞에 서서 바람인 듯

끝없이 번져가는 시린 말들을 전할 뿐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시향이 풍기는 겨울강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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