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냇물에 발 담그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2,597회 작성일 20-08-20 21:08

본문

냇물에 발 담그니 / 정심 김덕성

 

 

인척 없는

아침 냇가를 걷는다

장맛비가 지나간 자리에는

부글부글 끓는 태양열로

불가마로 달근다

 

길을 멈추고

그늘 진 냇물에

발을 담그니 피서를 온 듯

황홀감에 젖으며

쌓였던 세상사 씻어내니

영혼마저 맑아지고

 

자연을 벗 삼아

시를 읊은 엣 선비처럼

나도 냇가에서 시상이 떠올라

냇물에 시를 담는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더운 날이면
어쩌면 바다보다 계곡을 더 찾게 됩니다
시원한 나무 그늘도 좋고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 물소리도 좋듯
오늘은 계곡에서의 시원한 일상을 그려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더운 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냇물에 발 담그니 참 좋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안국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몇일전 다리밑 물가에서 발 담궜습다
시원 참 시원했습니다
신나게 노래노래 불렀습니다

옛날 여름이면  농사일하고 들어 오셔
등물 한바가지 더위를 쫓았죠

여름도 막바지입니다
9월이면 시원한 바람 불어요

건강하시길 소망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냇가에 다녀 오셨군요.
냇물에 발 담그니 참 좋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노정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자연의 도량에서 아름다운 시, 한 편 건졌습니다.
장맛비 뒤끝이 연일 불볕입니다.
마음이 정화를 이루는 산책 길이 아취를 더해줍니다. *^^*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더위에 냇물에서 시 한편을 얻었습니다.
냇물에 발 담그니 참 좋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배창호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일 더위가 계속됩니다.
냇물에 발 담그니 참 시원합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안행덕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으로 좋은 시간이셨네요
흐르는 물에 발 담그시고
신선이 따로 없을 겁니다
그러니 시가 한 수 나올 밖에요
고운 작품에 감사히 머뭅니다
남은 휴일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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