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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밤이 멈추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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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280회 작성일 20-08-13 10:44

본문

이 밤이 멈추었으면

                         청초/이응윤

별빛 오르내리며
달빛 쏘나타
갯바위 휘두르고
당신처럼 가녀린 은파의 노래에
깊어만 가는 밤
모래와 조약돌 속삭이는 해변
밤바다가 아름답다
이 밤이 멈추었으면

포옹한 너의 눈동자
별보다 반짝이는 별 눈 되어
내 가슴 가득 사랑의 빛을 채우고
입 맞추는 짜릿한 너의 입술
내게 늘 설레는
네 마음을 닮아 너무 예뻐다
손잡고 팔짱끼며
업어주고 안아주어
밤 새워 걸어도 피곤치 않아
이 밤이 멈추었으면   

사랑의 축복이런가
수평선 넘어
황홀한 유성이 쏟아지고
넘실대는 은빛 물결엔
우리 사랑이 배 띄워 노를 젓는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좋습니다
달밝은 밤에 데이트
참 좋죠
친구와 달빛 아래 얘기 하고 싶습니다
그립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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