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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 하는 구석기시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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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434회 작성일 20-08-16 11:25

본문

21세기에 하는 구석기시대 사랑


  정민기



  바야흐로 21세기라네
  동굴에서
  나뭇잎이며 풀이며
  동물 가죽으로
  옷을 대신해 입고
  나무 열매 따 먹으며
  풀뿌리 캐 먹고
  질기지 않은 그물로
  물고기를 잡다가 오히려
  그물만 찢겨 버렸네
  비린내 나는 사랑
  저기 헤엄쳐가네
  멀리멀리
  더 멀리 가거라
  내가 너를 잊을 수 있도록





정민기 (시인, 아동문학가)

[프로필]
1987년 전남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 평지마을 출생
2008년 <무진주문학> 신인문학상 (동시 부문)
2009년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시 부문)
현재 무진주문학 동인, 한국사이버문학인협회 회원,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회원, 고흥문인협회 회원
경력 '사이버 문학광장' 시·동시 주 장원 다수 / 동시 1편 월 장원<책 기타>
수상 제8회 대한민국디지털문학대상 아동문학상,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입선
지은 책으로 시집 《나로도에서》 등, 동시집 《감나무 권투 선수》 등, 동시선집 《책 기타》, 시선집 《꽃병 하나를 차가운 땅바닥에 그렸다》,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수상시집 《여가 진도여》(공저)
전남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 원두마을 거주

e-mail : jmg_seelove1@hanmail.net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의 본질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변치 않지 싶습니다
더불어 함께 하는 동안
늘 미소 지으며 만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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