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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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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569회 작성일 20-08-20 11:11

본문

짧디 짧은 생 원 없이 운다

밤낮 없이 운다

번식을 위해

목숨을 걸고 운다

목소리를 높여 운다

후회없도록 운다

아주 짧은 한 달의 생

눈물겹도록 운다

한 달 울다가 죽어

길바닥에 누워버렸다

길 가에 매미 허물이

살아간 한 달보다

훨씬 긴 시간을 지냈다가

긴 시간을 탈출한 증표임을

말하고 있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미소리 시원해
도시에는
올해 매미가 노래 하지 않아요
매미소리 듣고 싶은데

장마로 뜨 내려 갔는것 같에요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시향이 풍기는 매미 울음을 들으며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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